생후 6개월이 되면 아주 작은 물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시력이 발달합니다~
바닥에 떨어진 밥풀을 줍고 머리카락을 손으로 잡을 수도 있지요~
얼굴의 작은 부분도 세세하게 살펴볼 수 있으므로 낯선 사람의 얼굴을 뚫어지게
관찰하며 관심을 보이기도 합니다~ 매일 보는 가족 구성원은 얼굴을 보고 누구인지
인지하기 시작합니다~ 부모의 결혼사진을 보여주면 사진 속의
사람이 엄마, 아빠라는 것을 알고, 거울을 보여주면 거울 속의 사람이 자기 자신임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~
생후 8개월 이후에는 집 안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에 이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~
아기가 좋아하는 물건을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주면 아기는 서서히 눈으로 보이는 사물과 단어를 연결하여
인지합니다~ 생후 8개월 이전에는 눈에 보이는 장면과 귀로 들리는 소리로 세상을 이해했다면 이제는
'말'로 세상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~
<0~5세 말걸기 육아의 힘> (김수연, 예담friend) 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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